지겨운 회사생활을 벗어던지고자 여행을 결심한다. 주변지인의 도움으로 캠핑카를타고 여행을 갈수있게 되었다. 여행계획을 하고 1주일전부터 시간이....안간다.... 내머리속에는 여행으로 가득차있다. 필요없는 물건까지 다꺼내서 챙긴다.....다시가져다놓는다...다시꺼낸다....결국 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드디어 D-DAY 각자 퇴근시간이 달라 저녁8시에 만나기로 했고, 여자친구는 가서 간편하게 먹을 음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드디어 캠핑카를 영접한다. 멀리서부터 캠핑카만 보인다...설레인다....여행은 이렇게 늘설레이는 것인가..? 차에서 바라본 캠핑카는 어두워서 잘안보인다. 드디어 출발한다. 항상 출발은 설레인다. 캠핑카 내부를 구경하고 짐들을 싣는다. 군산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다들 피곤하였는지 술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