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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보령 캠핑카 여행 - 도봉산호랑이

도봉산호랑이 2022. 3. 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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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회사생활을 벗어던지고자 여행을 결심한다.

주변지인의 도움으로 캠핑카를타고 여행을 갈수있게 되었다.

여행계획을 하고 1주일전부터 시간이....안간다.... 내머리속에는 여행으로 가득차있다.

필요없는 물건까지 다꺼내서 챙긴다.....다시가져다놓는다...다시꺼낸다....결국 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의자  테이블 후라이팬

드디어 D-DAY 각자 퇴근시간이 달라 저녁8시에 만나기로 했고,

여자친구는 가서 간편하게 먹을 음식을 준비한다고 한다.

간편하게.....닭발?

드디어 캠핑카를 영접한다. 멀리서부터 캠핑카만 보인다...설레인다....여행은 이렇게 늘설레이는 것인가..?

차에서 바라본 캠핑카는 어두워서 잘안보인다.

어두워서 잘안보이는 캠핑카

드디어 출발한다. 항상 출발은 설레인다.

잘보이는 곳에서 찍은 캠핑카

캠핑카 내부를 구경하고 짐들을 싣는다.

캠핑카 내부 쇼파
짐을싣고있다
별로필요없는짐들도 보임 .... 말은못함(속으로생각함)
운전석은 피곤해보인다......

군산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다들 피곤하였는지 술먹고 바로잠이들고...

다음날 여행을 시작한다. 

군산의 바다는 멋있다... 근데 바람이 너무많이분다.

어닝을 치기가 힘들다.. 근데 쳐본다... 난감성충이다....힘들어도 친다 ...고집을부려본다,,,, 쳤다...

어닝에서 음식도 해먹고 주변에서 낚시도 하고... 그리고 보령으로 출발한다.

닭발진짜맛있다...닭발집차리자
어닝에서 바라본 군산바다.
30대중반에 양말들이 왜저럴까...
물고기배고플까봐 밥주는 조사님2(한명은나)

 

사진찍기위해 억지로 펼친술상
보령으로 향하는 캠핑카

보령을 도착해서 이것저것 먹고 수다를 떨다보니 밤이 되었다.

그래도 바닷가에왔으면 회는먹어야하지 않겠는가......

난낚시해서 잡을줄알았다....*그러나 지금까지 잡은적은 별로없다)

근처 수산시장에 갔다 첫번째집 아저씨가 담아서 꺼내주셧다. 생각해본다고 하니까 가격이 다똑같다고 한다.

그냥 달라고했다 우럭4마리 참돔1마리를 삿다...(안사면 혼날것같았다)

회에 소주가 빠지면 섭섭하다...나는 주량이 소주반병이다.(주량이섭섭하다)

우럭
참돔
캠핑카에서 먹는 회
편의점에서 사온 추억에 포켓몬빵... 안에 스티커가있는데 버렸다.. (당근마켓에 거래가되고있어서 아쉬웠다...프리져 나왔는데...)

이렇게 짧았던 2박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다...

 

소감 : 처음이렇게 블로그에 글을써보는데 힘들다... 이블로그를 사람들이 볼수도 있고 안볼수도 있지만.. 재밌는글이였으면 좋겠다.. 처음 글을 써보니 사진도 쓸사진이별로없고, 두서없이 글을 써내려간것같다.(그러나수정하지않는다)

군산, 보령 근처에 있는 맛집들도 몇군대 들렸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맛있었다... 어디인지는 안가르켜줄것이다....

처음 여행을 계획하고 캠핑카를 타고 여행을 간다는 설렘과 기대가 아직도 남아서 회사생활을 힘들게한다.

캠핑카여행을 계획하는 누군가가 있다면....추천한다....지금당장 가라 ... 아니면 사라 캠핑카를 그리고 나좀 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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