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늦은 저녁 주변 지인의 별장에 낚시도 할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저녁을 먹고 서울을 벗어나 고속도로를 달린다. 장정 5시간정도 달려 경남사천에 별장에 도착해서 바로 먹방을 시작한다. 밀키트로사온 떡볶이랑 비빔냉면 그리고 쏘주를 먹는다. 저녁을 먹고 다들 녹초가 되어 쓰러지고 다음날 아침이 밝아왔다. 아침에서야 별장구경을 하고 비가와서 낚시는 접어두고 고스톱.......을시작한다. 해질무렵 날씨가 맑아졌고 드디어 원투낚시를 시작한다. 미끼는 갯지렁이 셋다 낚시초보라 어디블로그에서 대충 본 낚시실력으로 흉내를 낸다. 그러다... 애기장어가 걸렸다..ㅎㅎ 그렇게 손맛(?) 을본후 저녁 바베큐파티를 시작한다. 물론 술이다 오늘도 ... . 그렇게 소주파티를 마치고 다음날은 배스낚시를 하러근처 저수지를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