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맛집)착한오리 오리구이, 오리로스 맛집 도봉산역 맛집

착 한 오 리

오리구이 맛집

 

 

02-956-7386

서울 도봉구 도봉산 4길 4-9 도봉동 근린생활시설

안녕하세요???

저는 도봉산에 등산 말고 맛있는 식사 하러 종종

가곤 하는데요~ 도봉산 등산로 입구 쪽으로 가면

유명한 맛집들이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도봉산에 등산도 많이 했었지만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오리고기를 먹으러 착한 오리에

다녀왔습니다^^

 

옛말에 '소고기는 남이사 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남 이사주 면 먹고,

오리고기는 옆사람이 먹는 것도 뺏어먹어라'

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말이 있는 이유가 있겠죠??ㅎ_ㅎ

 

▼지도▼

 

 

 

위치는 도봉산역 1번 출구에서 도봉산 등산로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중간 정도에 위치하고

있고, 도봉고등학교 마줌편에 있고요~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 타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의 모습인데요~ 1층은 매운탕집이고,

2층이 목적지 착한 오리입니다.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가서

내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으로 올라오니 규모가 꽤 큰 편 이었는데요!

도봉산 등산하고 오신 등산객 분들로 자리가

거의 가득 차 있었지만 자리가 많아서

저희 앉을자리는 있었습니다^^

오리로스구이 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요~

저희는 6명이라 생오리 1마리, 로스구이 2인분

주문했습니다.

 

- 가 격 -

생오리 1마리+오리탕 45,000원

오리로스 2인분+들깨수제비 28,000원

자리에 앉자마자 세팅해주시고 바로 고기를

주셔서~ 기다리지 않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고 마늘과

앙파도 같이 구워 줬어요!!

맛있게 익은 오리고기... 상추에 양파 마늘과

오리고기 두 점 올려서 한입 먹어봅니다~

오리만의 다른 고기에서 느낄 수 없는 쫄깃한

식감이 닭고기랑 다른 찰진 느낌.....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 집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에 정말 배부르게 많이

먹었는데요~ 불판이 좋아서 인지 오리고기가

얇아서 인지 고기가 굉장히 빨리 구워지네요!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가게 이모님께

들깨수제비와, 오리탕을 부탁드렸어요~

먼저 들깨수제비가 나오는데 저는 들깨수제비를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요~ 고소한 게 계속 계속

먹게 되는 마약 같은 맛이랄까? 너무 맛있었어요!!

이어서 오리고기 먹고 빠질 수 없는 오리탕!

보글보글 끓인 후 한입 먹어봅니다^^

 

'이모 여기 공깃밥 하나 주세요!!!!'

국물이 정말 공깃밥 안 시키면 서운한 국물 맛

이였어요!! 공깃밥 한 공기 바로 말아서 맛있게

먹었네요ㅎ_ㅎ

오리고기랑 들깨수제비 오리탕까지 뭐하나

빠지지 않는 맛의 조합!!

너무 맛있게 먹고 집에 갑니다^^

 

 

오늘은 착한 오리를 포스팅해봤는데요~

오랜만에 오리로스를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정말 좋았네요!

소나 돼지고기 기름보다 오리기름이

우리 몸에 흡수가 빠르다고 하고,

오리고기가 우리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다고 하니~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 1석2조였던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는

도봉산 오리고기 착한 오리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